자를 표현하려면 어려웠겠어요.”
그래요. 문명과 접하지 않은 부족들 중에는 1과 2만을 구별하고 그 이후는 모두 ‘많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원시 시대에도 처음에는 큰 수를 셀 일이 거의 없었겠죠. 하지만 문명이 발달하면서 큰 수가 필요해지고 음식물을 배분해야 하는 족장에게는 큰 수들의 이름을 이름을 외우는 것이 중요한 문제였을 거예요.
자, 이제 여러분들이 그 시대의 사람, 이왕이면 족장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문명이 어느 정도 발달해서 큰 수가 필요하고, 수의 명칭을 정해야 한다. 또 그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하고, 부족인들은 그것을 외워야 한다.
족장으로서 어려움이 느껴지나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활발하게 수업을 받던 아이들이 골똘히 생각에 잠겼습니다.
머리가 복잡한가요? 잠시 쉬고 다음 시간에 이 이야기를 계속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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