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마치 땅거미처럼 순하게 엎드립니다.

내가 처음 좌표를 생각한 것은 평면 위의 좌표였습니다. 평면이라는 말이 어렵게 들리지요? 그냥 종이 위, 방바닥 같은 것이 바로 평면입니다. 평면 위의 좌표를 학교생활에서 학교 선생님들이 간혹 활용을 하지요. ‘왼쪽에서 3번째, 앞에서 2번째. 졸고 있는 파란 줄무늬! 그래, 너!’ 하면서 ‘뒤에 나가서 손들고 있어!’ 하면서 내가 만든 좌표를 이용해서 벌을 주시더라고요. 이 자리를 빌어 말하지만 전 그런 용도로 좌표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응용한 좌표에 대한 것도 재미있으므로 그것으로 좌표를 설명해 볼게요.

(만화) 선생님: “왼쪽에서 3번째, 앞에서 2번째. 졸고 있는 학생 뒤로 나가서 손들고 서 있으세요.” 학생들: “람보 너야!” (람보는 자고 있음) 람보: “으악! 적이 나타났다.” (람보가 기관총을 쏨, 다다다닥) 데카르트: “후후~ 좌표는 이런 식으로도 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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