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이 너무 길어지니까 약간의 약속을 하려 합니다.

앞으로 $I_6$을 내접한 정육각형의 넓이라고 쓰겠습니다. 그리고 $O_6$을 외접한 정육각형의 넓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럼 $I_{12}$는 어떤 약속일까 요? 네, 내접한 정십이각형의 넓이입니다. 마지막으로 원의 넓이는 $S$ 라고 쓰겠습니다.

그럼 이렇게 간단히 표현할 수 있겠군요.

\[I_6 < I_{12} < S < O_{12} < O_6\]

긴 한글 표현을 기호로 쓰니까 길이가 확 줄었죠? 이것이 문자식의 위력입니다. 처음 약속만 확실히 하면 시간과 물자를 효율적으로 절 약할 수 있답니다.

한 번 더 잘게 등분해서 내 · 외접하는 정이십사각형의 도형을 만 들고 역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배열하겠습니다.

(그림: 24개의 조각을 엇갈려 놓아 평행사변형을 만든 모습. 점점 더 직사각형에 가까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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